18일부터 24일까지 '지중해 식단과 요리의 뿌리: 건강과 전통' 주제로 진행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제9회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행사 주제는 '지중해 식단과 요리의 뿌리: 건강과 전통'으로, 이탈리아의 식문화와 지중해식 요리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은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과 문화원, 무역공사, 관광청 등 주요 이탈리아 기관이 공동 주최하며, 크리스티나 바워만, 파브리치오 페라리, 피에트로 파리시 등 유명 셰프들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켈레 에밀리아노 풀리아 주지사는 "풀리아 요리의 정수를 한국에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음식에 담긴 전통과 지속 가능성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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