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마운티아는 덕 다운 자켓 4종을 새로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마운티아의 새로운 아우터 4종은 덕 다운 충전재를 활용한 아이템들로 여성용과 남성용 각각 2종 구성이다. 자켓 모두 안감에 나일론 소재를 적용한 초경량 다운 자켓으로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따뜻하면서도 가벼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헤비급 다운 자켓 '카리나'는 사가 퍼의 실버 폭스 퍼를 후드에 적용해 고급스러운 무드를 한층 끌어올렸다. 주머니 안쪽 등에 벨보아 원단을 적용해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하고 소매 이너 커프스 등으로 찬바람이 옷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해 겨울 추위를 막아준다.

미들급 덕 다운 자켓 '코스타'는 허리 벨트와 함께 안쪽 스트링으로 체형에 맞게 핏을 조절해 입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앞쪽 지퍼를 덮어주는 플라켓이 있어 냉기와 바람이 옷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고, 후드는 편의에 따라 탈부착이 가능하다.

남성용 야상형 헤비 다운 자켓 '페드코'는 방풍 및 보온, 생활 방수가 탁월한 아이템이다. 가슴 부분과 주머니 덮개에 봉제선을 최소화한 핫멜팅 기법을 적용, 데일리 아이템은 물론 겨울 캠핑 등 야외활동에서도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수능 날 추워진다'는 말이 있듯, 최근 갑작스레 찾아온 겨울 추위에 든든한 다운 자켓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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