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진행한 '사랑의 헌혈' 행사 [사진=효성]](/news/photo/202411/618946_533563_2652.jpg)
컨슈머타임스=강나연 기자 | 효성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헌혈증 기증 행사인 '사랑의 헌혈'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2008년부터 16년째 이어져 온 '사랑의 헌혈'은 임직원들이 헌혈 후 기증한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하는 행사다. 울산, 구미, 용연, 창원 등 주요 지방사업장에서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지원, 헌혈 행사, 의료봉사단 파견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김장김치와 백미를 전달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이 안정적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이유도 주변 이웃과 고객들의 아낌없는 지지 덕분"이라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하는 나눔활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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