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수제버거 브랜드 '오지(OG)버거'가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 올림픽공원점은 자연과 어우러진 수직정원 콘셉트로, 환경 녹화 및 생태 조경 전문기업 '우리씨드'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매장이다.
외부 벽면은 회향목, 철쭉 등 10여 종의 식물로 꾸며져 사계절 푸른 생기를 선사하며, 내부에는 대사초, 귤나무 등 150여 종의 화목이 자리해 실내에서도 자연 속에 있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오지(OG)버거'는 오븐 로스팅과 그릴링으로 조리 과정을 두 번 거쳐 지방과 칼로리를 낮추고 풍미를 높인 패티를 제공하는 브랜드다.
대표 메뉴인 'OG통살버거'는 닭고기 통살 패티와 신선한 채소, 자체 개발 소스로 건강한 맛을 자랑한다.
오지버거 전명일 대표는 "도심 속에서 자연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매장을 만들었다"며 "우리씨드와 함께 고객들에게 사계절 생동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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