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며 시작된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큰 호응 속에 진행 중이다.
공식 홍보대사인 빙속 선수 이상화가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개막을 알렸다.
이번 코세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2600여 개 기업이 참여,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물가 안정과 소비 활성화를 목표로 전국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에서 대규모 할인전이 진행 중이다.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마켓, 가전·자동차·제철 특산물 할인 등 다채로운 혜택도 마련되어 소비자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영화관 할인과 리조트·놀이공원 입장료 할인 등 가족 단위 혜택도 확대되었으며, 방한 외국인을 위한 면세 할인 행사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코세페 추진위는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통해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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