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엑시콘, SK하이닉스 HBM 한계 'CXL'로 뛰어넘는다… CXL 테스터 양산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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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엑시콘, SK하이닉스 HBM 한계 'CXL'로 뛰어넘는다… CXL 테스터 양산예정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11월 06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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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엑시콘이 강세다.

SK하이닉스 강욱성 부사장과 폴 페이 부사장 모두"HBM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CXL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를 고객사로 두면서 CXL 테스터 출시를 위해 관련 기술을 이미 확보한 엑시콘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

엑시콘은 6일 오전 9시 15분 현재 3.26%오른 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시콘은 하반기 CXL 테스터 출시를 위해 관련 기술을 이미 확보하고 마무리 개발을 진행중에 있다. 
이는 SK하이닉스의 HBM 한계를 'CXL' 로 뛰어넘겠다는 고객사의 의지를 확인하고 국내 최초로 비메모리 테스터 상용화에 성공한 엑시콘이 CXL 시장을 선점하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 강욱성 부사장은 "AI는 메모리의 용량과 대역폭을 극대화시켜 계속해서 한계를 시험하고 있다"며 HBM의 뒤를 이을 메모리로 CXL을 꼽았다.
 
SK하이닉스는 CXL 메모리가 HBM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유망한 솔루션으로 강조했다. CXL 메모리는 기존의 메모리 구조와 달리, 서버 외부에서 메모리 풀(당구) 형태로 여러 호스트가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해, 메모리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 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미 대선 당일인 5일(현지시간) 'AI 수퍼스타'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에 등극했다.
엔비디아가 종가 기준 시총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6월 이후 처음이다.

엔비디아 대표이사 젠슨황은 SK하이닉스와 엔비디아가 함께 '무어의 법칙'을 뛰어넘는 진보를 지속 할 수 있다고 직접 언급했다.
그 선봉에는 넥스트 HBM인 CXL이 기대되고 있다.

엑시콘은 2024년 6월 CXL 테스터 시장에 대비한 테스터 장비 마무리 개발을 진행했으며, 국내 최초로 비메모리 테스터 상용화 기술로 CXL 시장 선점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엑시콘 092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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