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글로벌 캠핑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오디는 신세계 센텀시티몰점과 신세계 대전점이 지난 8월 오픈한한 이후 약 2개월만에 월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디오디는 지난 6월 웨어 라인을 신규 런칭 이후, 8월 말 신세계 센텀시티몰에 첫 오프라인 매장 오픈에 이어 신세계 대전에도 매장을 열었다. 이후 단 2개월만에 월 매출 1억원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유통망 확보도 순항 중이다. 현재 신세계 센텀시티몰점, 신세계 대전점을 비롯해 더 현대 서울 등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방 주요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총 19개 매장을 운영 중이고, 연내 2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이 같은 성과는 디오디만의 명확한 정체성에 기반해 소비자층을 세분화한 참신한 상품 기획, 높은 필파워의 유러피언 뮬라드 덕 다운 같이 고품질 대비 합리적 가격 전략에 기인한 것으로 본다. 열정적인 라이프스타일과 문화, 여행을 즐기는 25-35타겟을 정조준한 마케팅도 시너지를 낸 것으로 분석한다.

디오디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와의 접점 강화를 위한 다각도의 마케팅을 진행하며 '캠핑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 입지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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