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는 자사의 기술력과 기능성 소재 적용으로 보온성을 강화한 푸퍼 다운 시리즈 '써큘라트 다운'과 '스테롤 윈드스타퍼 다운'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써큘라트 다운'은 어떠한 추위에도 따뜻함을 선사할 아이더만의 체내 온기 순환 기술인 '에어 써큘레이션 시스템'이 적용된 테크니컬 다운 자켓이다. 일반적인 봉제 방식이 아닌 통기성 배플을 접착하는 아이더만의 독자적인 제조 공법을 적용해 냉기 유입을 차단하고 뛰어난 보온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써큘라트 테크니컬 푸퍼 다운 자켓'은 후드 부착형 제품이며 이중 넥 디자인이 외부 공기를 차단해 준다. 남녀 공용 제품으로 색상은 오트밀 그레이, 살사, 블랙 세 가지다.
남성용 '써큘라트 푸퍼 다운 자켓'은 후드 대신 높은 스탠드넥 디자인을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색상은 라이트 그레이, 레드우드, 블랙 세 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아이더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스테롤 다운 시리즈도 올 겨울 푸퍼 스타일로 선보인다. '스테롤 윈드스타퍼 다운'은 내부로 침투되는 미세한 바람까지 완벽히 차단해주는 고어텍스 윈드스타퍼 안감이 적용된 제품이다.
남성용 '스테롤 P 윈드스타퍼 다운'과 여성용 '스테롤 Q 윈드스파터 다운'으로 각각 출시됐으며 남성 제품은 칠리, 오트밀 그레이, 블랙 색상으로 여성 제품은 라이트 올리브, 오트밀 그레이, 블랙 3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아이더 관계자는 "푸퍼 다운 특유의 짧은 기장감으로 손실될 수 있는 따뜻함을 보완하기 위해 아이더만의 다운 공법과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최상의 보온성을 구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