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내년 1월부터 '1종대형견인 등 특수 종목시험'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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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내년 1월부터 '1종대형견인 등 특수 종목시험'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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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침수로 인한 기능시험 중단 예방 위해 서울지역 시험장 기능 조정한다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내년 1월부터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진행하던 1종대형견인 등 특수 종목시험을 강서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시행한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은 장마철 침수로 인한 운전면허 기능시험 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기능시험 서비스를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1종 대형견인 등 특수종목 기능시험은 강서운전면허시험장에서 응시 할 수 있다. 또 도봉‧서부 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1종 대형면허시험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특수종목 기능시험을 운영하던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은 11월 1일부터 수요가 많은 1‧2종 기능시험만 중점적으로 운영하며 기능시험 응시 고객을 위해 현수막‧유인물 등으로 알리고 시험접수 시 일정에 대해 사전안내를 했다.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은 탄천변에 위치해 있어 집중호우나 태풍 시 크고 작은 침수로 기능시험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장마철 기능시험장 침수로 인한 중단을 미리 예방하고, 원활한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지역에는 강남운전면허시험장, 도봉운전면허시험장, 강서운전면허시험장, 서부운전면허시험장 등 4개 운전면허시험장이 운영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고객지원센터 및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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