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국내 구호단체 희망조약돌(사무총장 이재원)은 경기도 내 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 및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한 '학습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지역 내 아동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원예치료, 연극 발표, 생일파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사회성 및 자신감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원예치료는 아동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얻도록 도왔으며, 모둠을 이루어 연극을 발표하는 활동은 협동심을 기르고, 아이들 스스로 자신감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생일파티를 통한 자아 존중감 향상 활동 역시 아이들의 긍정적인 자아 형성에 기여했다.
희망조약돌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높이고, 긍정적인 소통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초 학습 부족을 보완하여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도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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