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NH투자증권은 15일 CJ ENM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기존 11만원에서 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CJ ENM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2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1% 늘고, 영업이익은 482억원으로 전년보다 551% 증가할 전망이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티빙 및 영화의 선방에도 기대했던 피프스 시즌 및 음악 부문의 아쉬운 실적에 더딘 방송광고 시장 상황 및 커머스 비수기가 합쳐진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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