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일본 애니메이션 '던전밥'과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던전밥은 쿠킹 판타지 장르로 던전에서 레드 드래곤에게 습격을 당해 돈과 식량을 모두 잃은 '라이오스' 일행이 마물을 사냥해 요리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여정을 다루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추가되는 레전드 등급 영웅은 던전밥의 주요 등장인물인 라이오스, '마르실', '칠책', '센시' 등 4종이다. 영웅 4종의 '개구리 슈트'와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로스트 레드 드래곤' 음식이 게임 내 요리로 추가됐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컬래버레이션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던전밥 챌린저 패스' 이벤트가 11월 6일까지 열린다. 컬래버레이션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만 해도 컬래버레이션 영웅 4종을 지급하는 '던전밥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가 같은 기간 개최된다.
이 밖에도 던전밥의 '레드 드래곤'이 보스로 등장하는 컬래버레이션 던전을 완료하고 획득한 재화를 활용해 △컬래버레이션 영웅 △요리 아이템 로스트 레드 드래곤 △펫 '검돌이' △개구리 슈트 코스튬 등으로 교환 가능한 '던전밥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11월 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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