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이버프로, 한국 양자컴 상용화 문열었다… 세계최초 광자 하이브리드 양자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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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파이버프로, 한국 양자컴 상용화 문열었다… 세계최초 광자 하이브리드 양자컴 개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10월 07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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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파이버프로(368770) 주가가 강세다. 

파이버프로는 한국이 세계 최초의 양자컴 두뇌의 핵심기술을 주도 할 수 있는 8광자 큐비트 칩을 첫 개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파이버프로는 7일 오전 10시 5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6.64% 오른 4175원에 거래중이다.

양자 컴퓨터 상용화 핵심 과제는 '양자 오류정정' 기술 개발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양자기술연구단 이승우 박사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이산 변수(DV)와 연속 변수(CV)의 하이브리드 방식의 양자 오류정정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에 한걸음 다가섰다.

이에 독보적인 '광자' 기술을 보유한 파이버프로가 주목을 보이고 있다.

이승우 박사는 "이번 연구는 양자컴퓨팅 개발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연구"라며 "규모있는 양자컴퓨터의 개발과 실용화를 위해서는 서로 다른 플랫폼의 장점을 통합하는 하이브리드 기술이 중요해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KIST는 양자컴퓨팅 글로벌 선두기업 자나두와 손잡고 광(光) 기반 양자컴퓨팅 하드웨어와 양자컴퓨팅 알고리즘 개발 및 양자컴퓨터 적용 분야의 발굴을 위해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 등을 하고 있다.

KIST가 손잡은 자나두는 광자를 이용한 광 기반 양자컴퓨팅을 개발하며 미국의 구글과 중국의 USTC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양자 우위를 달성한 글로벌 양자컴퓨팅 하드웨어 선두기업으로, 최근 독일 폭스바겐사와 양자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 파트너십을 맺는 등 양자컴퓨팅 응용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자나두는 당시 216큐비트의 광 기반 양자컴퓨터를 바탕으로 현존 최대 성능 슈퍼컴퓨터가 수행하는데 9천년이 걸리는 특정 수학 문제를 단36초 만에 해결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파이버프로는 국내의 독보적인 광기술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광소자를 실리콘웨이퍼위에 구현 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PLC 기반 광 소자는 리튬니오베이트(LiNbO3) 소자와 PLC(Planar LightwaveCircuit) 소자로 구분 할 수 있는데, 리튬니오베이트(LiNbO3) 소자는 두 개의 빛이 형성되어 생기는 간섭으로 간섭성의 두 파를 해석하여 광학적 특성을 해석하고 양자암호통신 핵심부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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