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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방향 디지털 교과서 플랫폼 '아이북2'를 소개하는 필 실러 마케팅 담당 선임부사장 | ||
애플이 디지털 교과서 '아이북2(iBooks 2)'를 선보였다.
애플은 19일(현지시간) 뉴욕 구게하임 미술관에서 아이패드로 디지털 교과서 구현이 가능한 '아이북2'를 내놨다.
이날 필 실러 애플 마케팅담당 선임부사장은 동영상과 애니메이션 등의 실행이 가능한 쌍방향 디지털 교과서 플랫폼 '아이북2'를 소개했다.
아이북2는 아이북스토어를 통해 전자교과서를 구매할 수 있다.
실러 부사장은 "교육은 원초적으로 애플의 DNA 깊숙이 내재돼 있다"며 "새로운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교육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애플은 매킨토시 컴퓨터를 통해 교사들이 자체 교재를 만들 수 있는 '아이북 아서(iBooks Author)'를 공개했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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