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메가스터디교육, 연내 회복 쉽지 않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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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메가스터디교육, 연내 회복 쉽지 않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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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신한투자증권이 2일 메가스터디교육에 대해 연내 회복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주지은 연구원은 "재수종합학원보다 단과학원 수요 증가하면서 고등 오프라인 실적 눈높이 하향이 불가피하다"라며 "작년부터 가파르게 출점하던 러셀코어 출점 속도를 완화해 고정비 부담을 감소하는 노력을 했음에도 연내 영업이익 성장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등 오프라인 실적 회복은 학생 선호도에 달려 있어 길게 보고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주 연구원은 "2024~2025년 이익 추정치 하향, 목표 밸류에이션 8배(기존과 동일)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하향했다"라며 "강도 높은 주주환원책과 부담 없는 밸류에이션 수준으로 중장기 업사이드 여력은 충분해 투자의견은 유지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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