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영국 로얄그래프톤은 고압 장치를 이용한 급속 순환 방식으로 추출하는 커피메이커를 출시한다.

이 같은 추출 방식을 통해 20분 안에 커피 고유의 향을 유지한 콜드브루를 만들 수 있다

차가운 물을 이용해 우려내는 커피인 콜드브루는 차갑다는 뜻의 콜드(Cold)와 우려내다는 뜻의 브루(Brew)의 합성어로 커피 고유의 향을 느낄 수 있다.

관계자는 "분쇄한 커피 원두를 차가운 물에 12~24시간 정도 우려내기 때문에 산도가 낮아 신맛이 적고 산뜻한 맛을 내며 폴리네놀의 파괴가 적어 고급 커피인 콜드브루를 맛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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