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환경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ESG 환경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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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환경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ESG 환경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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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의 원인의 이해와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방안을 주제로 진행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에서 실시한 '환경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ESG 환경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에서 실시한 '환경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ESG 환경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부안군(군수 권익현)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환경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ESG 환경교육(이하 ESG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ESG 교육은 기후변화의 원인의 이해와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 주민과 초등학생 및 소외 계층 100여 명(부안동초등학교, 틈새놀이터, 창북지역아동센터, 부안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을 대상으로 총 5회(8월 21일, 9월 8일, 12일, 20일, 24일)의 교육을 실시했다.

ESG 교육 강사는 부안에서 나비 농장을 운영하며 활발하게 ESG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은정 대표가 맡았다.

'해양쓰레기와 바다 동물' 교육에서는 블루카본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식하는 강의가 진행됐으며, '나비의 한살이와 기후변화' 교육에서는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학습함으로써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도 제공됐다.

또한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ESG 활동으로 스테인리스 텀블러 DIY와 나비 액자 만들기 등의 체험도 포함됐다.

이번 ESG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기후변화의 원인과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구체적으로 학습함으로써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또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앞으로의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정우중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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