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훈 기자]](/news/photo/202409/612071_526213_2932.jpg)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메리츠금융지주가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소식에 26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장 마감했다.
26일 메리츠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6000원(6.44%) 오른 9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메리츠금융지주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한다고 공시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주주환원정책 이행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취득하는 자기주식은 추후 소각할 예정"이라며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총 1조원의 주주환원정책을 이행하게 되고 향후 배당을 통해 2024 회계연도 주주환원정책(연결기준 당기순이익 50%)의 이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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