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코스피가 25일 7거래일 만에 급락해 2600선이 붕괴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36포인트(1.34%) 하락한 2596.3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1.03포인트(0.80%) 높은 2652.71로 출발해 강보합세를 보이다가 장중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8.05포인트(1.05%) 내린 759.30에 거래를 마쳤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오후 들어 외국인의 반도체 위주 매도세가 지속되며 삼성전자가 하락 전환했으며 헤즈볼라의 모사 드 본부 공격 소식(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과 민주당의 금투세 결정 한 달 유예 보도가 지수 하방 요인으로 작용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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