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전문 기업 샌즈랩이 구글 자회사 바이러스토탈에 서비스를 연동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14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샌즈랩은 전 거래일보다 1550원(14.88%) 오른 1만1970원에 거래 중이다.
샌즈랩은 이날 대표 위협정보 서비스인 'CTX'를 글로벌 위협정보 플랫폼 바이러스토털에 연동하는 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바이러스토털은 악성코드 탐지·분석에 활용되는 서비스로 사용자가 URL(인터넷주소) 이나 파일을 바이러스토털에 올리면 바이러스토털에 연동된 다양한 백신 소프트웨어와 보안엔진이 파일·URL을 분석해 악성코드 포함 여부를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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