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화천그룹과 경영권 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상한가로 직행했다.
24일 오전 9시 4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에프앤가이드는 전 거래일보다 8850원(29.90%) 오른 3만8450원에 거래 중이다.
에프앤가이드는 지난 13일 김군호 전 대표가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임시주주총회는 다음 달 31일 오전 10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의안 주요내용은 이사 선임의 건이며 4인의 후보자에 대해 일괄상정 후 보통결의 요건 충족자 중 다득표 순서에 따라 2인을 선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