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아이언디바이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이상 상승)을 기록했다.
23일 오전 10시 33분 기준 아이언디바이스는 공모가(7000원) 대비 9530원(136.14%) 오른 1만653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1만 837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아이언디바이스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5700원)을 초과한 7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 회사는 2008년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와 페어차일드(현재 온세미)반도체 출신 전문 인력들로 설립됐다. 혼성신호 SoC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파워앰프 칩을 설계해 글로벌 세트업체에 제품을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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