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SK하이닉스가 미국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목표주가를 대폭 하향했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24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만1400원(7.00%) 내린 15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모건스탠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SK하이닉스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축소', 목표주가는 기존 26만원에서 1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모건스탠리는 모바일이나 PC의 D랩 수요가 예상만큼 강하지 않다며 인공지능(AI) 핵심 요소인 고대역폭메모리(HBM)에 대한 공급 과잉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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