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리튬 배터리 화재 예방 시스템 구축 MOU' 체결
'써미츠'와 결합, 실시간 화재 대응 시스템 최적화 목표
'써미츠'와 결합, 실시간 화재 대응 시스템 최적화 목표
![▲ 왼쪽부터 한컴라이프케어 오병진 대표, SK쉴더스 김진중 융합보안사업부장 [사진= 한컴라이프케어 제공]](/news/photo/202409/610775_524751_571.jpg)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한컴라이프케어는 SK쉴더스와 '전기차 및 리튬 배터리 화재 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양사는 각자의 강점을 살려 더욱 강화된 안전 인프라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SK쉴더스에 공기호흡기, 질식 소화포, 화재용 재난 안전 키트, 전기차 및 배터리 화재 대응 설루션 등을 공급하고 SK쉴더스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 구축한 안전·보안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응 체계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SK쉴더스의 지능형 융합보안 플랫폼 '써미츠(SUMiTS)'와 한컴라이프케어의 화재 진압 설루션을 결합해 화재 예방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두 회사는 실시간 재난과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통합 인프라 구축 사업과 영업 활동을 함께 펼치기로 했다.
오병진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맞춤형 화재 진압 제품군을 제공하는 자사 기술력과 SK쉴더스의 독보적인 인프라를 결합하면 상승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안전 설루션 및 인프라 개발 역량을 크게 높여 스마트 팩토리와 스마트 빌딩 등 다양한 분야에 확대 적용함으로써 국내 안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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