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압타머사이언스가 간암 관련 항암 효과를 보이는 치료물질에 대한 중국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13일 오전 9시 39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압타머사이언스는 전 거래일보다 285원(11.73%) 오른 2715원에 거래 중이다.
특허가 등록된 물질은 글리피칸-3(GPC3) 발현 간암 세포에 특이적으로 약물을 전달해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치료 물질이다. GPC3는 세포 분열과 성장을 조절하는 단백질 수용체로 간 종양 세포 표면에서 주로 나타난다.
현재 여러 제약사가 ADC(항체-약물 접합체) 및 CAR-T(키메라항원수용체-T세포) 세포 등 표적 치료제 개발에 나서 차세대 항암제 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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