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11일 시프트업에 대해 서브컬쳐 게임 시장 고성장의 최대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만 5000원으로 제시했다. 또 게임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시프트업이 매출 2130억원, 영업이익 14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는 판호 획득, 니케 2주년 효과에 따른 실적 모멘텀도 강하게 기대해 볼 수 있는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프트업은 지식재산권(IP)의 영속성을 무기로 최근 글로벌 게임 업계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호요버스와 같은 성공스토리를 기대해볼 수 있는 기업"이라며 "국내 게임 업종 내 최상위 밸류에이션을 부여받을 수 있는 게임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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