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US 오픈의 공식 후원사로서 19번째 해를 맞이한 랄프 로렌은 스포츠 세계의 진정성 있는 연결고리와 변치 않는 패션을 통해 뉴욕 토너먼트에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10일 랄프 로렌에 따르면 2024 US 오픈에서 공식 의상 및 선글라스 후원사로서 또 한 번 함께한다.
이번에 공개된 폴로 랄프 로렌의 볼 크루 의상은 뉴욕과 US 오픈의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담은 블루, 그린, 오렌지, 옐로우의 대담한 색감과 그래픽 컬러 블로킹 디자인이 특징이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랄프 로렌의 헌신을 바탕으로, 재활용 플라스틱 병에서 재탄생한 원사로 제작된 볼 크루 의상을 선보인다.
또한, 2022년부터 이어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랄프 로렌은 윌슨과 협력하여 토너먼트 기간 동안 윌슨 플라스틱 테니스볼 캔을 수거하고, 이를 재활용하여 향후 원단 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다.
랄프 로렌은 2024 핑크 포니 컬렉션을 가을에 공식 출시하기에 앞서, 이번 US 오픈에서 일부 아이템을 현장 한정으로 먼저 선보인다.
챔피언 정신에서 영감을 받은 핑크 포니 컬렉션은 코트 안팎에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대담한 그래픽과 아카이브 폴로에서 착안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US 오픈에서 판매되는 핑크 포니 컬렉션의 일부 수익금은 암 검사, 조기 치료, 연구 및 환자 지원 프로그램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한편 랄프 로렌은 지난 2005년부터 US 오픈 테니스 챔피언십의 공식 의상 후원사로 활동하며, 주심, 선심을 포함한 215명의 심판진과 400명의 볼 크루를 위한 의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남성, 여성, 아동을 위한 US 오픈 의류와 액세서리 컬렉션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