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티 아티스트 BOYA·스톱 모션 영화 프로젝트 TOMO로 구성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글로벌세아의 S2A는 일본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아티스트 듀오 '모타스'(MOTAS)의 개인전 '리메인 더 세임(Remain the Same)'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모타스는 그래피티 아티스트였던 'BOYA'(보야)와 스톱 모션 영화 프로젝트 작업을 해오던 'TOMO'(토모)로 구성된 아트 유닛으로 초기 벽화 작업을 통해 대중과 예술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퍼포먼스, 회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모타스의 작품은 언더그라운드, 펑크 문화, 도상학, 일본 전통 타투, 애니메이션, 테크노팝 음악 등에서 영감을 받아 그래픽 디자인, 타이포그래피, 일러스트레이션, 추상회화가 결합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들의 작업은 'BLEYE'(브라이)와 'OOOS'(오스)라는 캐릭터들이 등장시켜 서사를 만들어간다. 손가락을 형상화한 이 캐릭터들은 모타스의 세계관을 확장해 나가며 관람객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상상력을 자극한다.
본 전시에서는 일상 속 변하지 않는 가치와 행복을 모타스만의 시선과 감성으로 풀어낸 회화 및 퍼포먼스 작업 40여 점을 선보인다.
S2A 관계자는 "전시에서는 일상 속 변하지 않는 가치와 행복을 모타스만의 따뜻한 시선과 감성으로 풀어낸 회화 및 퍼포먼스 작업 40여점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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