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최고운영책임자 도입…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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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최고운영책임자 도입…조직개편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1월 13일 1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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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이석채)가 CIC의 운영효율성 제고와 그룹 시너지 경영 강화를 위해 13일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조직개편의 핵심은 주요 3개 개인고객부문∙홈고객부문∙G&E부문(CIC)의 운영효율성을 위해 최고운영책임자(COO)체계를 도입, G&E부문에 별도로 기업과 공공고객 영업을 총괄하는 '국내영업총괄'을 신설한 점이다.

CIC장의 권한을 위임 받아 총괄 지원하는 COO는 각 CIC의 전략본부를 '운영총괄'로 전환해 예산,성과, 전략, 혁신 등 사업총괄 역할을 하게 된다.

개인고객부문 COO에는 김연학 부사장, 홈고객 COO에는 임헌문 전무, G&E COO에는 김홍진 부사장, G&E 국내영업총괄에는 신규식 전무가 각각 임명됐다.

그룹경영 시너지 강화를 위해 CC내 관련 조직을 통합해 '시너지경영실'로 재편, CEO 직속부서로 분리했다. CC는 컨트롤타워로 본연의 역할인 경영기획과 전략 기능 중심으로 재편했다. 시너지경영실장은 남규택 전무가 맡는다.

홈고객부문 내 스마트홈사업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홈담당'을 신설하고 G&E부문 내 '글로벌사업개발단'을 각각 신설해 스마트홈사업과 글로벌 사업개발 기능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또 기업문화 혁신기능을 강화하고 사내커뮤니케이션 업무 조직과 기능을 GMC전략실로 통합 재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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