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쿠쿠홈시스는 2단 길이 조절 연장관과 흡입 헤드를 더해 활용성을 높인 핸디 청소기 '파워클론 미니'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쿠쿠홈시스는 올 3월 출시한 파워클론 미니에 소비자 편의를 높이고자 3종 브러시 세트에 연장관과 흡입 헤드를 추가했다. 2단 길이 조절이 가능한 연장관과 흡입 헤드는 천장 등 높은 곳에 위치한 가구까지 세밀하고 손쉽게 청소 가능하다.
기존 구성에 포함된 '기본' 흡입구는 흡입력을 최대로 높이기 위해 직선 유로를 갖췄으며 와이드한 흡입구를 통해 큰 이물질도 문제없이 청소한다. '틈새' 흡입구 장착 시 창틀, 키보드 등 좁은 틈새 공간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더스팅' 브러시로는 블라인드와 차량 카펫에 쌓여 있는 먼지나 가루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신제품은 다양한 활용성뿐 아니라 청소기의 기본기인 흡입력도 탄탄하다. 150W에서 나오는 최대 17000Pa(파스칼)의 강력한 흡입을 통해 무거운 이물질부터 청소가 어려운 소파와 자동차 시트 등의 틈새 깊숙한 곳도 말끔히 빨아들인다.
디자인 역시 청소 용이성에 초점을 맞췄다. 그립감을 고려한 슬림 핸들과 사용 및 보관에 용이한 슬림 바디 디자인으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500ml 생수 1통보다 가벼운 520g으로 장시간 사용해도 손목 부담이 적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강력한 흡입력과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기존 쿠쿠 핸디 청소기에 어떠한 공간도 청소할 수 있는 브러시를 더해 실용도를 향상시킨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탑재한 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 편한 라이프스타일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