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마리오아울렛에 '대규모 체험형' 롯데하이마트 매장이 들어선다.

이 매장은 롯데하이마트가 올들어 세 번째로 오픈하는 매장으로 기존의 가전제품 매장과 다르게 체험을 강조하는 매장이다.

마리오아울렛은 오는 23일 3관 8층에 360평 규모의 롯데하이마트 매장이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 매장은 '패밀리 게임존'과 '패밀리 케어존'을 선보인다. IT 전문관으로 다양한 키보드를 시연해 볼 수 있는 '타건샵'과 고객이 원하는 컴퓨터 부품을 조립하여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조립 PC 커스텀샵'도 마련됐다.

패밀리 게임존에서는 닌텐도, 엑스박스(X-BOX), 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최신 기기들을 대형 TV를 통해 직접 시연할 수 있으며, 패밀리 케어존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 가전제품을 구비했다.

롯데하이마트 마리오아울렛 점에서는 오는 23일부터 오픈 기념으로 삼성, 엘지 가전제품을 최대 4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다이슨, 로보락, 샤크 등 다양한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마리오아울렛은 8월 한 달간 방문자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리오아울렛 방문 후기를 작성해 네이버 블로그에 업로드하는 고객 가운데 우수자 10명을 선발해 마리오아울렛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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