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가 의류 브랜드 '김씨네과일' 및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과 협업해 의류 컬렉션을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김씨네과일 시그니처 아이템 '새끼 티셔츠'를 활용한 '양파 새끼 티셔츠', 양파쿵야의 개성 있는 그래픽을 활용한 '돈되는 양파 티셔츠' 등 티셔츠 2종과 캐릭터 아트웍과 과일·야채 그래픽을 활용한 '과일&야채 스트링백' 1종으로 구성됐다.
해당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크림 기획전으로 공개됐으며, 오는 15일 오전 11시까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김씨네과일은 개성 있고 소장 가치 넘치는 아이템을 선보이며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의류 브랜드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이번 협업을 통해 크림에 입점하고 크림 단독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림 입점을 기념해 지난 12월 쿵야 레스토랑즈의 팝업 스토어 '소원상점'에서 공개했던 '빤히 티셔츠'와 '클리어 아이즈 티셔츠'도 판매한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엠엔비는 소비자·브랜드·미디어에 대한 트렌드 센싱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솔루션을 제공하고 IP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는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다.
최근 비게임 서비스에 게임 요소를 적용해 소비자 만족도와 경험을 제고하는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 기법을 활용한 마케팅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해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