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BYN블랙야크그룹의 친환경 어반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는 무더위와 장마가 반복되는 날씨에 시어서커 시리즈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나우에 따르면 덥고 습한 여름 날씨가 이어지며 통기성이 우수한 '시어서커 반팔티셔츠'와 '시어서커 8부팬츠'가 평균 70%의 판매율을 보이며 출시 7주만에 리오더에 들어갔다.
시어서커는 울퉁불퉁한 요철감이 있는 표면으로 피부에 잘 달라붙지 않으며, 그 사이로 공기가 원활하게 이동해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여름철 대표 원단 중 하나로 손꼽힌다.
나우의 여름 시그니처 아이템인 시어서커 시리즈는 유행을 타지 않아 오래 입을 수 있는 타임리스한 디자인에 지속 가능한 소재인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를 사용하는 등 나우의 브랜드 가치관을 담아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리오더에 들어간 '시어서커 반판티셔츠'와 '시어서커 8부팬츠'는 상하의를 따로 착용하거나 셋업으로 코디할 수 있는 남녀공용 제품으로 일상복부터 라운지웨어, 커플룩, 여름 바캉스룩까지 다양하게 활용해 입을 수 있다는 점도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나우 관계자는 "소재 특유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관을 더한 시어서커 시리즈는 나우를 대표하는 여름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나우는 환경을 생각하며 오래 입을 수 있는 상품 기획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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