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슈퍼셀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열리는 '2024 브롤스타즈 학교대항전 w. Gen.G Esports'의 온라인 예선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슈퍼셀이 공식으로 주관하며 이(E)스포츠 기업 Gen.G Esports(젠지 E스포츠), 배달의민족, 동원 F&B, 스타필드, 포케올데이 등 다양한 스폰서들이 참여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우승 팀에게는 △배민 상품권 △동원 샘물, 보성 홍차 아이스티를 포함한 음료수 △아쿠아필드 워터파크 이용권 △LG전자 울트라 기어 모니터 3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온라인 예선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예선에 진출한 서울대학교를 포함한 중·고등학교 32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 단 상위 8개 팀만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오프라인 본선은 7월 27·28일 이틀간 실시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본선 방송은 브롤스타즈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중계진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송출된다. 방송이 종료된 후 진행되는 럭키 드로우에서는 스타필드 아쿠아필드 워터파크 이용권 등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현장 중계진과의 간단한 포토타임도 가질 예정이다.
슈퍼셀 관계자는 "240개 학교가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학생들 사이에서의 브롤스타즈 인기를 실감했다"며 "브롤스타즈는 현재 프로 e스포츠를 지향하고 있진 않지만, 진지하게 게임에 임하는 학생들을 위해 Gen.G Esports와 협업해 모든 선수가 Gen.G Esports 플레이어 저지를 입고 헤어와 메이크업도 학생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