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야후 매각 요구 일단락되나…日, 지분 관계 재검토 입장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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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야후 매각 요구 일단락되나…日, 지분 관계 재검토 입장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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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일본 정부가 라인야후 지분 관계 재검토 요구를 사실상 철회했다.

15일 IT 업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최근 라인야후가 제출한 행정 지도 관련 보고서 내용이 충분하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본 관계 재검토를 요구했던 것을 돌연 철회한 것이다. 보고서에는 'A홀딩스의 자본 관계 재검토는 단기적으로 어려움이 따른다'는 내용이 명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분 관계를 변경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총무성은 앞서 개인 정보 약 51만 건을 유출하는 사고를 낸 라인야후에 지난 3·4월 2차례 행정 지도를 내리며 자본 관계 재검토를 요구했다.

네이버는 최근 단기적으로 지분 매각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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