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엔씨소프트(엔씨)가 지난해 9월 출시한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의 서비스를 종료한다.
퍼즈업 아미토이 운영진은 지난 10일 게임 내 공지 사항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퍼즈업 아미토이의 새로운 방향성과 미래를 만들어내기 위한 넥스트 시리즈(차기작) 개발에 집중이 필요해 8월 28일부로 부득이하게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퍼즈업 아미토이는 엔씨(NC)의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쓰론 앤 리버티(TL')에 등장하는 봉제 인형 캐릭터 '아미토이'를 소재로 제작한 매치3(같은 모양 3개를 맞추는 장르) 퍼즐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9월 출시됐으나, 초반 흥행 이후 실적에 큰 기여를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엔씨는 퍼즐 장르에 투자를 지속해 새로운 퍼즐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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