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제1회 한국술 소믈리에 경기대회가 서울 코엑스 서울 국제주류&와인박람회장 메인 스테이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술 최고의 서비스 전문가를 선발하는 자리로, 다양한 한국술 교육기관과 전문주점, 바틀샵, 양조장들이 후원하여 진행되었다.

대상은 MNED 바텐더 정호철 소믈리에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최우수상)은 유월보름 바틀샵의 김민지 소믈리에에게 돌아갔다.

3등(우수상)은 서울교대 강사 이명훈 소믈리에가, 4위와 5위 장려상은 각각 김윤철 소믈리에와 문희영 소믈리에가 선정되었다.

대회 운영위원장인 막걸리학교 허시명 대표는 "이번 대회는 한국술 교육기관들이 오랜 기간 숙원해왔던 행사로, 한국술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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