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대한제분 자회사 쉐프스푸드가 지원한 '제21회 나폴리 피자 세계 챔피언십 2024'에서 오태식 쉐프(더 키친 일뽀르노)가 S.T.G. 부문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작년 유준환 쉐프의 한국 최초 우승에 이은 성과다.
나폴리 피자 세계 챔피언십은 세계 최고의 나폴리 피자 장인을 선정하는 국제 대회로, 올해는 35개국에서 600명의 참가자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오태식 쉐프 외에도 정낙윤 쉐프가 '프리따 피자' 부문 5위, 김삼호 쉐프가 '글루텐프리 피자' 부문 6위, 한국팀이 국가별 팀 대항전에서 6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 참가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쉐프스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 나폴리 피자 장인의 육성과 나폴리 피자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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