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노루페인트가 친환경 패키지 '바이오 생분해 플라스틱 용기'의 적용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노루페인트는 ESG 경영 전략 및 글로벌 친환경 소재 확대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해 바이오 원료를 함유한 목재 마감재 수성 페인트 '더 스테인(THE STAIN)'에 생분해 친환경 용기를 우선 도입했다.
올해는 △순&수 올커버 △팬톤페인트 등 8개 제품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며 ESG 경영 강화를 지속하고 있다.
기존의 일반 플라스틱 용기는 소각 시 분해되지 않고 조각화되어 미세 플라스틱 등 환경 문제를 일으킨다.
반면, 노루페인트가 적용한 친환경 패키지 'd2w' 물질은 토양 및 해양 환경에서 세균, 산소, 자외선(UV), 열 등에 반응하여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어 이산화탄소, 물, 바이오매스로 전환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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