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행안면서 규모 4.8 지진 발생…올해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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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행안면서 규모 4.8 지진 발생…올해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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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12일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26.71도이며, 행정구역으론 전북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다.

진원의 깊이는 8㎞로 추정된다.

국내에서 규모 4.5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작년 5월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 해역에서 4.5 지진이 발생하고 약 1년여 만이며, 육지에서 발생하기는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4㎞ 해역에서 규모 4.6 지진이 발생하고 6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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