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와공간 갤러리, 임창준 개인전 '창조(Creatio)'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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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와공간 갤러리, 임창준 개인전 '창조(Creatio)' 개최
  • 진보현 기자 stoo22@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6월 04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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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무늬와공간 갤러리는 오는 7일부터 19일까지 임창준 작가의 개인전 "창조 (Creatio)"를 개최한다.

임창준 작가는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로, 존재와 영원성을 주제로 다양한 풍경 및 정물 이미지를 변주하는 작업을 지속해왔다.

작가는 2019년 이후 매년 개인전을 통해 바위, 식물, 자연, 생물 등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였으며, 2020년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개교 100주년 기념 개인 사진전, 2021년 동강국제사진제, 2023년 도올 갤러리 및 개인전, 2024년 STRANGER 회원전 등에서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초기 스트레이트 돌 작업들을 선보이며, 신비한 체험과 창조주에 대한 외경심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작가는 이번 작업을 통해 영원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며, 하느님의 신비, 우주의 영원성, 피조물들의 존재와 삶의 의미, 그리고 상고사 역사 의식으로의 발전을 표현했다.

전시 기간 중인 15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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