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영국의 토마스풀이 새로운 전기그릴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전기그릴은 본체 상부에 적외선 열선을 장착하여 대류열과 복사열로 고기를 굽는 방식을 채택했다.

V자형 직사각 불판이 상부 적외선 열선으로 가열되며, 중간 방열판과 내부 반사판의 2중 구조로 설계됐다.

내부 조리공간과 그릴의 소재는 스테인레스 스틸로 제작되었으며, 과열차단장치, 과열방지장치, 자동시간 맞춤장치 등 3중 안전장치가 탑재되어 안전성을 높였다.

넓은 불판과 분리 가능한 구조로 세척이 용이하며, 기름통이 하부에 설치되어 기름이 쉽게 빠진다.

관계자는 "연기 발생이 적고, 기름 튐과 냄새 발생이 적은 간접 가열 방식을 채택했다"며 "온도 조절 없이 타이머로 작동시키는 간편 조리구조와 얇은 두께로 주방이나 식탁 등 어느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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