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엔에이치바이오, 신보 '리틀펭귄' 프로그램 선정
상태바
알엔에이치바이오, 신보 '리틀펭귄' 프로그램 선정
  • 진보현 기자 stoo22@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5월 17일 14시 37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알엔에이치바이오(대표 홍준만)가 신용보증기금(신보)에서 운영하는 '리틀펭귄'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 기업은 엑소좀 대량 생산 및 맞춤형 기능 강화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제도로, 신보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의 사전 단계이다.

알엔에이치바이오는 기존 엑소좀의 대량 생산 및 순도 문제와 맞춤형 엑소좀 부재 등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해왔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를 통해 알엔에이치바이오는 엑소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다양한 대형 제약 및 바이오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엑소좀은 현재 줄기세포 시장의 70% 이상을 대체하고 있으며, 체지방 감소, 피부 기능 강화, 탈모 치료, 반려동물 건강 등에 사용되는 맞춤형 엑소좀을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응용 분야 덕분에 엑소좀의 시장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홍준만 대표는 "기존 엑소좀의 문제점을 당사의 기술로 해결하여 '세포가 스스로 만드는 바이오 재생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통해 사람들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