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야크 트레일 런 50K 2024 제주 현장 [사진= 블랙야크 제공]](/news/photo/202404/588936_500731_1519.jpg)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블랙야크가 지난 20일 제주 서귀포시 야크마을에서 트레일 러닝 대회 '블랙야크 트레일 런 50K 2024 제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 속에서 각자의 한계를 깨고, 달리는 이들과 서로 배려하며 성장하는 도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블랙야크 트레일 런 50K 2024 제주'에는 트레일 러너 200여 명이 함께했다.
대회 전날 참가자들은 제주 야크마을에 모여 참가 등록 및 기념품 수령을 마친 후 설명회를 통해 코스 및 대회 규정에 대해 상세히 숙지하는 시간을 보냈다.
대회 당일 러너들은 갑작스러운 우천 상황에도 자연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서로를 격려하며 대회를 위해 준비한 모든 노력을 발휘했다. 도전자들은 이른 오전 야크마을에서 출발해 돌오름길 입구까지 순환하는 코스를 달렸고 참가자 전원 완주라는 기록을 세웠다.
완주자는 완주 기념 메달 및 블랙야크 고기능성 경량 바람막이 '라이트피크퍼텍스자켓'을 받았다. 이어 각각 남녀 부문 1위부터 5위 수상자들은 매장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블랙야크 상품권 및 야크마을 숙박권 등을 부상으로 받았다.
블랙야크 강준석 사장은 "도전자들이 날씨로 인한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비 오는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에 흠뻑 빠져들어 끝까지 도전하고 서로를 북돋아 주는 멋진 시간을 블랙야크와 함께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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