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현대차와 기아가 장 초반 약세다.
26일 오전 9시43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2.87% 하락한 2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는 3.46% 내린 11만4300원에 거래 중이다.
밸류업 프로그램의 세부안이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실망감과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 일각에서는 상장사들에게 주주환원 강화 등을 강제하는 수준의 안이 프로그램에 담겨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하지만 프로그램은 세제 지원 등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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