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30일 정몽구 회장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오토모티브 뉴스가 선정한 '2011년 자동차업계 아시아 최고의 자동차 최고경영자(CEO)'에 2년 연속 올랐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오토모티브 뉴스는 정 회장이 강한 추진력으로 현대차와 기아차를 일본과 미국 경쟁사 모두가 두려워하는 글로벌 강자로 키웠으며 품질, 기술력, 디자인 등 분야에서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 성과를 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