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SK증권은 15일 LG화학에 대해 기초소재 부문이 부진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80만원에서 6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LG화학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0.4% 감소한 13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17.3% 증가한 245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시장 기대치(7194억원)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김도현 SK증권 연구원은 "업황 부진이 이어지면서 올해도 기초 소재 부문의 유의미한 실적 반등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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