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키움증권은 12일 카카오에 대해 인공지능(AI) 사업에 대한 전략이 필요할 것 같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6만30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특히 AI 사업은 카카오의 톡 기반 메인 플로우를 관통하는 큰 틀에서 전략이 공개될 필요성이 존재하며 이에 대한 구체적 타임라인, 로드맵 및 액션 플랜에 대한 심도있는 결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모빌리티 등 사회적 이슈가 존재하는 사업부문의 밸류를 끌어올리기 위해서 AI와 데이터, 솔루션 기반 부가가치 창출이 필수적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며 "이는 플랫폼 관점에서 공급자와 수요자를 단순 매칭시키는 과정에서 데이터 흐름 등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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