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이트, 코스닥 증권신고서 제출…상장 절차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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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이트, 코스닥 증권신고서 제출…상장 절차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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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이에이트(대표이사 김진현)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이트의 총 공모주식수는 113만주로 공모 희망 밴드가는 1만8500원에서 1만45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되는 공모예정금액은 209억원에서 164억원이다. 의무보유 비중은 공모 후 기준 약 60%에 달하며, 최대주주 3년을 포함하여 대부분이 1년 이상으로 설정됐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예정일은 이번 달 29일에서 내달 2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예정일은 내달 13일과 14일이다. 주관사는 한화투자증권이다.

이에이트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시뮬레이션 기술이 탑재된 Level 3의 디지털 트윈을 구현한다. 

이에이트는 이번 IPO를 통해 조달된 자금으로 시뮬레이션 및 디지털 트윈 기술 고도화와 전략적 M&A를 통한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에이트 관계자는 "이에이트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국내 디지털 트윈 분야 No.1 기업에서 도약해 글로벌 회사와의 경쟁을 통해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회사의 미래에 대한 자신감으로 기존 주요주주의 보호예수 기간을 장기간으로 설정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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