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후 2시52분 현재 전날보다 2만7천원(3.50%) 급등한 79만8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그러나 이날 장중 80만원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급등에는 프로그램을 통한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된 데다 7월 전 세계 반도체 매출액이 전월 대비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업황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동완 기자 justin-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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